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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학생 책축제 ˝인재 양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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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10-1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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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교육청은 15일부터 18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서 '2019년 대구 학생 책축제'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쓴 책 전시와 학생저자 및 교원저자의 책출판기념회, 북 토크쇼, 초·중·고 독서나눔한마당, 시노래 공연, 낭독극 체험, 독서퀴즈, 독서관련 생활용품 만들기,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대구교육청은 2009년 책쓰기교육을 시작한 이래 책쓰기 동아리 및 책쓰기 수업과 책축제, 학생 책출판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지금까지 8만여명의 학생저자가 탄생했고 출판된 책은 253권에 이른다.

  내년에 출판할 학생저자 책은 15일부터 4일간 대구학생문화센터 실내체육관서 열리는 책축제에 출품되는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대구의 책쓰기 교육은 타시도교육청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앞서가고 있다"며 "수준 높은 인문학 책쓰기로 발전해 인문학적 삶을 살아가는 창의·융합적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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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